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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낭가족여행 - 맛집정보 (쩌비엣/한시장/콩카페/해피브레드) 다녀온 후기~

by 사이좋은민민이네 2019. 2. 28.

 

다낭가족여행 - 맛집정보 (쩌비엣/한시장/콩카페/해피브레드) 다녀온 후기~

 

 

 

이번에는 다낭여행기간중 다녀온 식당들 음식에 대해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다낭 도착하자마자 호텔에 짐을 풀고 바로 달려간 식당을 바로 쩌비엣2호점 입니다. 원래 한시장근처에 쩌비엣1호점이 있는데, 2호점으로 간 이유는 에어컨이 있고, 실내가 쾌적하다는 이유때문에 가게 되었습니다. 

 

 

 

다낭여행 1일차 이동 동선 

 

도보로 이동을 하였고 마지막으로 콩카페에서 숙소로

 

돌아올때만 그랩을 이용하였습니다. 

 

그랩비용 2만동정도(한화로 약 천원)

 

쩌비엣2호점 

다낭여행에서 처음으로 방문한 식당이었는데요. 

 

늦은점심시간때여서 손님도 1~2테이블 밖에 없어서 

 

아~주 한산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오기전에 대~충 정해놓고 와서 

 

메뉴판보고서 딱딱 주문완료 ㅎㅎ

 

 

 

시킨 메뉴는 스프링롤, 분짜, 쌀국수, 볶음밥, 반쎄오, 맥주2병, 수박주스2잔, 생수1병

 

(생수와 물티슈는 유료이니 참고 하세요.)

 

 

 

한국에서 쌀국수를 먹었을때 살짝 입맛에 안맞아서 

 

약간은 베트남 음식에 걱정을 하고 왔는데, 

 

완전 맛집입니다. 한국인 입맛에 딱딱 맞음... 

 

쌀국수 국물 좋고, 스프링롤 맛나구요. 

 

반쎄오도 대박 맛있고, 분짜도 굿굿

 

 

 

주문 메뉴 다 나온 모습들

 

배도 고팠지만, 음식들이 너무너무 맛있어서 

 

저 많은 음식들을 다 깨끗이 먹어버렸습니다. 

 

이렇게 다 먹고 한 4만원정도? 나온듯 ㅎㅎ 

 

솔직히 이렇게 첫날 첫끼에 베트남 음식은 아주 맛있게 다 먹어봤습니다 ㅎㅎ 

 

 

 

핑크대성당

 

배도 부르겠다. 소화도 시킬 겸 쩌비엣 2호점에서 다낭대성당까지 

 

걸어서 이동을 하였습니다. 

 

핑크성당이라길래 여기만 이런줄 알았는데, 

 

베트남 성당은 모두 핑크성당이라는 사실... 

 

관광객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독사진 찍을려면 아침 일~찍 와야할듯.. 

 

 

 

한시장 

 

성당 구경을 마치고, 바로 옆에 위치한 한시장으로 가보았습니다. 

 

이곳에서는 제일 중요한 환전을 할 수가 있구요. 

 

(달러시세를 제일 잘 쳐줌)

 

옷이나 신발, 슬리퍼, 모자, 과일, 음식 등등.. 

 

저렴하게 구매할 수가 있습니다. 

 

(흥정은 필수!) 

 

저의 경우 여행기간동안 입을 옷과 슬리퍼정도를 구입했습니다. 

 

 

 

콩카페

 

한시장에서 땀 뻘뻘 흘리며 양껏 쇼핑을 하고 

 

바로 옆에 위치한 콩카페로 이동 ㅎㅎ 

 

실내에는 에어컨이 있어서 아주 천국 ㅎㅎ 

 

코코넛커피는 진짜 꼭 드셔보세요! 망고주스도요.

 

코코넛커피2잔 망고주스2잔 

 

18만동. 한화로 약 9천원 입니다. 

 

해피브레드

 

콩카페에서 쉬다가 저녁메뉴로 고른 반미를 사기위해

 

콩카페 옆 모퉁이에 위치한 해피브레드로 갔습니다. 

 

5~6시에는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더만.

 

7~8시 되니깐 한산해서 웨이팅없이 반미 구입하고 숙소로 복귀 ㅎㅎ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서 저녁은 간단하게 

 

반미와 맥주로 해결 합니다. 

 

 

 

반미는 베트남식 샌드위치입니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JJ & YB 입니다. 

 

 

 

 

반미 JJ

 

계란, 토마토, 채소 등등이 들어있어요. 

 

한끼 식사대용으로 먹어도 될 정도로 맛도 좋고~ 양도 훌륭합니다.

 

 

 

반미 YB

 

 

미트볼 같은게 들어있고, 매콤한 소스도 같이 있어서~

 

맥주 안주로 딱인듯 ㅎㅎ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음식들이 대체로 한국인의 입맛에 아주 잘 맞는거 같습니다. 

 

길거리 돌아다니면 어디선가 

 

한국말이 들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