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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이들과 대전 오월드(사파리, 버드랜드) 다녀왔어요~!(2019.1.6)

by 사이좋은민민이네 2019. 1. 15.

아이들과 대전 오월드(사파리, 버드랜드) 다녀왔어요! (2019.1.6)

 

 

 

요새 날씨가 너무너무 추워서 밖에 돌아다닐 엄두가 안났었는데,

아이들 어린이집 겨울방학 끝나기전에 어디든 다녀오기는 해야할거 같아서

집에서 가까운 대전 오월드를 다녀왔습니다.

 

 

 

 

오전 11시쯔음에 오월드에 도착을 하니~ 주차장이 텅~텅 비었더라구요.

 

여기가 놀이동산이 맞나? 싶을정도로 휑해서 어리둥절;;

 

미리 인터넷으루 구매한 티켓보여주고 입장~

 

들어서자마자 아이들 포토존이 여기저기 놓여있습니다. ㅋㅋ

 

5세이상 아이들이 탈만한 놀이기구 들도 많이 있어서~

 

아이들과 놀기엔 딱! 인듯~

 

(오전에 오시면 놀이기구 줄도 안서고 무한으로 탑승 가능합니다.

 

ㅋㅋ 알바생들 손님없어서 그냥 서있을정도에요.)

 

 

 

 

천사 날개 사진도 한장 찍어주고요.

 

날씨가 추우면 사파리 운영을 안한다고 했는데,

 

이 날은 운좋게도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사파리 체험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햇볕이 너무 좋아서 잠바가 더울정도였어요.;;)

 

사파리는 오후1시부터 운영이라서 시간맞춰 가보니 줄이 엄청 길었습니다.

 

20분넘게 줄서서 기달렸다가 사파리 투어 했어요.

 

(TIP. 미리 시간맞춰 줄설필요없습니다. 사파리 코스도 짧고 버스가 커서 수용인원이 많다보니~

 

첫1시에 대기줄만 엄청 길뿐 사파리 입장하고 부터는 줄이 팍팍 줄어듭니다. )

 

 

 

 

사파리 버스에서 곰 간식먹이는 구경도 하구요~

 

호랑이 잠자는거 구경하고

 

사자 구경하고

 

얼룩말이랑 타조들 구경 하니 끝! ㅋㅋ

 

대충 10~15분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사파리 구경하고~ 버드랜드로 이동을 했어요.

 

버드랜드 진심 너무 멀어요;;

 

뻥안치고 왕복 1KM 넘습니다.;;

 

 

 

 

우연히 펭귄들 먹이주는 시간이어서~

 

사육사분 설명도 들으면서 펭귄 구경도 했습니다.

 

오월드 좀 좋은점이 있다면, 동물들은 상당히 가까이서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동물들이 잘 돌아다니더라구요.

 

 

 

 

가본곳중에 제일 놀라웠던곳!

 

새들을 울타리 없이 볼수가 있었어요.

 

홍학은 이곳에서 처음으로 봤는데 상당히 신기하고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앵무새에요 ㅎㅎ

 

가운데에 보이는 앵무새!

 

말을 합니다. ㅋㅋ 사람말을 따라서 해요

 

아이들도 신나고 어른들도 재밌더라구요. ㅎㅎ

 

앵무새를 직접 만져볼 수도 있습니다.

 

앵무새가 직접 어깨나 머리에 올라타기도 하니

 

주의하세요 ㅎㅎ

아이들 있으시면 겨울에 한번쯤 와볼만한 곳인거 같아요.

 

놀이기구+동물원+버드랜드=  3가지를 한번에 해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