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8.14~8.19] 베트남 다낭&호이안 4인가족여행후기(성인2명,5살1명,4살1명) 2일차
간략적인 둘째날 일정 :
8시 호텔조식 ->9~10시 호텔 체크아웃및 캐리어보관 & 바나힐 출발
->11시 바나힐 관광 ->오후2시30분 호텔로복귀 짐찾고
-> 3시30분 ->바빌론스테이크 늦은 점심식사
-> 4시30분~6시 롯데마트 장보기
-> 6시30분 그랜드브리오오션리조트 이동 체크인
사노우바 호텔 조식부페 메뉴들이 매우 많은 편은 아니였지만,
적당히 먹을만큼의 메뉴들은 있어서 충분히 만족할만한 식사 였다.
조식 쌀국수를 먹어보니 어제 쩌비엣에서 먹은 쌀국수랑은 맛이 달랐다. ㅋㅋ
조식 쌀국수가 좀 더 현지식 같은느낌??
소시지, 베이컨, 볶음밥, 볶음국수 등등~
대채로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음식들이었다.
딤섬도 있고 피쉬볼도 있고 음료는 커피, 과일쥬스도 있다.
연유가 따로 준비되어있어서 직접 쓰어다 커피를 만들어 먹을수도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짐을 정리해서 호텔체크아웃을 하고
바나힐에 짐을 가져가기엔 무리인거 같아 호텔에 짐을 맡기고
다시 돌아오기로 하였다.
(원래 바나힐에 무료 짐보관소가 있으나, 시내로 돌아올거면 호텔에 맡기고 가자.)
사노우바 호텔에서 그랩을 잡았는데 편도 303k동이 나와서
바로 부킹하곤 출발~!
저~ 멀리 높은 산이 있는데
그랩기사가 저기가 바나힐이라고 알려준다. ㅋㅋ
가는동안 바나힐 티켓을 살거냐고 물어보길래
산다고 하니깐 가는중 길가에서 티켓을 미리 구매해서 갔다.
성인 : 70만동
소아 : 55만동
키 1M미만은 무료이다.
둘째키가 거의 1M언저리인데 티켓 파는분이 프리라고 해서 ㅋㅋ
성인2 소아1명 표 구입 ㅋㅋ
30여분 달려서 바나힐 주차장에 도착
이곳에서 미니버스를 타고 바나힐 케이블카 타는곳까지 이동해야한다.
바나힐 입구
(저 오른쪽 문쪽에 가면 무료짐보관소가 있다고 함.)
한국인 관광객이 많다보니깐~
뭉쳐야뜬다 다낭편을 티비로 틀어놨음 ㅋㅋ;
약간의 줄을 서서 케이블카에 탑승을 하였다~
8인승 정도 되는 케이블카
생각보다 빠른속도로~ 산을 오른다.
시간은 안재봤는데 대략20분정도는 올라가는듯..
아이들은 무섭다고 얼어서.. 안아주고 ㅎㅎ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면 저 멀리 바다도 보인다.
케이블카를 내리면 첫 장소가 이곳이다.
손이 받치고 있는 구름다리라고 해야하나..
사람들이 겁나 많음..;;
사람 많아서 사진 후다닥~ 찍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간다.
바로 앞에 보이는곳이 진짜 바나힐의 정상 모습
케이블카 탈때는 사람들이 별로 없더만 바나힐 정상에 다모여있었음 ;;
높은곳이라 그런지 바람이 엄청나게분다~
아이들은 추울거같아서 미리 챙겨온 바람막이 입혔음.
베트남 어느 산 꼭대기에 이런 유럽풍의 건물들이 잔뜩 있을줄
누가 알았을까 ㅋㅋ;; 확실히 이색적이긴 하다.
거기다 서양사람들이 여기저기서 공연을 하고 있으니 더 유럽스럽게 느껴진다.
바나힐의 시그니처?
선월드 동상에서 사진도 찍어주고요~
확실히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음 ㅋㅋ;
중국인도 많고~
바나힐 지하로 내려가면 이렇게 놀이동산이 나온다.
규모는 작지만 다 무료라는 장점이~
어린아이들이 탈만한 것들도 곳곳에 있음.
물론 어른이 탈만한것도 있어요.
ㅋㅋ 루지 다음으로 줄이긴 놀이기구
농구공 던지는 기계도 있구요~
3시간여정도 정상에서 구경하고 내려오는길~
다리위에 관광객들이 올라올때보단 줄었기에 ㅋㅋ
이때다 싶어서 다시 가서 사진 찍음 ㅋ
바나힐에서 사노우바 호텔로 복귀후
짐 찾고 바로 바빌론스테이크로 이동! 오후 3~4시때에 갔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자마자 메뉴 주문 ㅋㅋ
스테이크 70만동, 새우&관자 38만동, 볶음밥, 모닝글로리,하이네켄2병 주문!!
대략 한화로 5~6만원정도 나온거 같습니다.
배고파서 그런가 맛은 있었습니다만
가격대비 양이 적은듯 ㅠ
스테이크는 맛있긴 했어요!!
양이 적어서 문제입니다. ㅠ
맛있었지만, 다시 방문할지는..
글쎄요... 모르겠습니다.
한번쯤은 가볼만 해요!
바빌론스테이크에서 식사를 마치고
롯데마트로 이동!
바로4층으로 가서 락커룸에 캐리어 무료보관 맡기고
본격적인 쇼핑에 들어갑니다.
하오하오 새우라면
맛있다길래~ 한개 사서 먹어봤는데,
국물은 진짜 우리나라 새우탕면이랑 똑같아요
근데 면에서 고수맛이나요 ㅠㅠ
과일코너 어디쯤에서
꾸리꾸리한 냄새가 나길래 가봤더니
두리안이! ㅋㅋㅋ
한번 사먹어볼까하는 호기심이 생겼지만,
결국 사먹진 못했어요
처음보는 열대과일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어요.
이건 바로 망고!
생망고는 진짜 너무너무 맛나요 ㅋㅋ
망고는 꼭 사 드세요.
예전에 기사에서 호텔이나 리조트 커피포트로
양말빨래나, 라면을 끓여먹는사람들이 있다는
충격적인 기사를 본적이 있어서...
차라리 커피포트 새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을 했습니다.
89000동 = 약4500원정도 밖에 안해서
부담없이 여행기간내내 사용하고 리조트에 그냥 두고 와버렸네요 ㅎㅎ
롯데마트 장보고 그랩을 이용해서
그랜드브리오 오션 리조트로 이동했어요.
로비에서 체크인후 바로바로 풀빌라로 이동
제가 이용한 룸타입은 1베드룸 풀빌라입니다.
따로 배드추가는 안했고, 유아침대만 미리 이메일로 요청했구요.
룸 내부가 상당히 넓어서 그런지 에어컨도 2대나 달려있고,
티비도 스마트티비,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어요. ㅋㅋ
욕실모습 샤워부스랑 욕조랑 분리되어 있고,
양치에 사용하라는 무료생수 2병준비되어있고,
검은 상자에 기본 어메니티도 구비되어있습니다.
세면대 바로 옆에는 독립된 화장실이 있구요.
풀빌라에서 2박을 하는데, 어메니티는 록시땅으로 받았구요.
1박당 1어메니티이라서
둘째날 청소후 어메니티 록시땅으로 또 받았습니다.
풀빌라의 꽃인 개인 풀이죠 ㅋㅋ
풀이 크진 않지만 야외수영장 운영끝나도
개인풀장에서 또 놀수있다는 장점이 ㅋㅋ
깊이는 1.4M 정도 되니까
어른들이 놀기에도
충분합니다.
옷장안에는 유아용 구명조끼 1개도 구비 되어있구요.
리조트내에서 사용할수있는 가방이랑 농도 있습니다.
둘째날은 개인풀장에서 물놀이 하고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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