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

부여 롯데리조트 아쿠아가든 다녀왔어요 ^^(할인이벤트중~)

by 사이좋은민민이네 2017. 9. 5.

부여 롯데리조트 아쿠아가든 다녀왔어요 ^^

 

 

 

올 여름에 바다에 놀러는 갔지만, 제대로된 물놀이를 한번도 해보지 못해서~ 무언가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찾은 부여 롯데리조트 아쿠아가든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운?좋겠도 9월부터 비수기로 접어든 탓인지.. 모르겠지만 네이버에서 종일권을 1인당 17,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어서(성인,소아 요금 동일) 생각보다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예상 요금이 6만원초반대였는데, 5만1천원에 요금결제 ㅎㅎ (4인가족이나 막둥이는 36개월미만이라 무료로 입장하였습니다.)

 

 

 

매번 바로 옆에 위치한 부여 롯데아울렛만 방문하다가

 

처음으로 오게된 롯데리조트입니다.

 

일요일 오전11시쯤에 도착을 하니 리조트 체크아웃 덕분인지~

 

 지하주차장에 자리는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아쿠아가든 입구

 

 

매표소에서 네이버에약 보여주고 입장후

 

풀장 들어가기전에 준수사항 한번 읽어주시고요~

 

음식물이 반입금지이나

 

유아 이유식이나, 껍질&씨없는 과일,

 

병과 캔을 제외한 음료와 물은 반입이 가능하다고 쓰여있네요.

 

 

 

일요일 오전 11시쯤의 아쿠아 가든 모습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상당히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아직~ 물이 무서운 나이라서 ㅎㅎ

 

많이 들어가진 못하고~ 종아리 이상 잠기면 무서워서 안들어갈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수심이 제일 깊은곳이 1.1m 정도로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놀기엔 딱인듯 합니다.

 

 

 

 

짧지만 유수풀도 있습니다.

 

막둥이 앉고서 유수풀만 열번 넘게 돌은듯 ㅎㅎ

 

 

 

 

오전에 잠깐 놀았더니 엄청나게 배고픔 ㅎㅎ;;

 

아쿠아가든 내에 푸드코트가 있는데요.

 

메뉴는 짜장면, 우동, 돈까스..등등 많지는 않습니다.

 

가격들도 상당히 비쌈 ㅠ

 

그래도 아이들 밥은 먹여야하니~

 

치즈돈가스(10,000원)랑 짜장새우볶음밥(9,000)

 

 2개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한지 몇분도 안되서 음식은 금방 나옵니다.

 

돈까스랑 볶음밥은 미리 만들어놓고~

 

소스만 뿌려서 바로바로 나오는듯 합니다.

 

 

 

 

배고파서 그런지~ 음식들은 맛있게 먹었네요.

 

볶음밥이 양도 많고 괜찮았습니다.

 

 

 

 

돈까스도 미리 튀겨놓은거만 빼면

 

맛있었습니다.

 

 

 

 

푸드코트 창가에서 바라본 모습

 

리조트 건물 외관모습이 상당히 이색적이어서

 

눈길이 많이 갑니다.

 

 

 

 

든든하게 점심도 먹었으니 이제 또 물놀이를 해야죠~

 

오후가 되자~ 오전보단 사람들이 꽤 많아졌습니다.

 

그래도~ 성수기때에 비하면 엄청 한가한거 같습니다.

 

 

 

 

튜브타고 풀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봅니다~

 

수중 농구?도 할수있게 농구골대가 있네요 ㅋㅋ

 

 

 

 

첫째 안고서 유수풀로 둥~둥 떠내려가는중 ㅎㅎ

 

 

 

 

아이들 데리고 이런 실내 물놀이장은 처음 데려온건데~

 

아직 어려서 그런가 막~ 신나게 놀지는 못합니다. ㅠ

 

비싼곳에 왔으면 본전생각해서 열심히 놀아줘야하는데 ㅠ

 

내년~이나 내후년쯤 되면 개구쟁이 처럼 놀려나요. ㅎㅎ

 

 

 

 

 

울 막둥이는 바닥에 진한 파란색이상으로 넘어가면

 

무서워서~ 자꾸 밖으로 나가자고 소리칩니다. ㅎㅎ

 

하는 수 없이~ 오후 3시쯤 되서 아울렛 쇼핑 한번 하고 집에 가기 위해 나왔습니다.

 

 

 

 

물놀이 끝내고~ 깨끗하게 목욕하러 사우나로 이동~

 

아 목욕탕에 수건이랑 샴푸,바디워시가 비치되어 있어서~

 

따로 챙겨간 샴푸랑 바디워시는 고대로 다시 들고왔네요.

 

탈수기도 따로 구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 한방 찍고 아울렛으로 고고!

 

 

 

 

 

막둥이 녀석~

 

물에 들어가는건 무서워하면서 저래 보는건 좋아하네요.

 

 

 

 

잘 놀든 안놀든 물놀이를 해서 그런가 아이들은

 

유모차에 누워서 둘다 자고~

 

덕분에 편하게 아울렛 쇼핑도 할수 있었습니다.

 

간만에 아디다스 매장에 들려서 아이들 트레이닝복도 세트로 구입도 하구요. ㅋㅋ

 

부여아울렛 올때마다 아이들 트레이닝복 살려고 아디다스 매장에 들리는데,

 

내가 원하는 빨강,파랑이 드디어~ 발견 ㅋㅋ

 

기분좋게 아이들 옷도 하나씩 사고 집으로 무사 귀가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