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회장님네 사람들 46회 게스트 출연

tvN에서 방영하는 예능프로그램인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모여 전원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상의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이번 회에는 국민 할머니 배우 김영옥 님이 출연하여 유쾌한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회장님네 사람들 게스트

최근 드라마 '킹 더랜드', '남남', 개봉 예정인 영화까지 지치지 않고 활약하고 있는 김영옥 배우님은 전원일기에서 응삼이 엄마 역할 및 다른 여러 역할로 출연을 해서 드라마 '전원일기'와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AI재현한 응삼이 보며 오열

특히, 평소에도 '회장님네 사람들'을 자주 챙겨 보는 편이라며, 아는 사람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라서 편하게 소풍 나온 기분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AI로 재현한 응삼이가 출연했던 회차를 보고는 너무 많이 울었다며 오열을 했던

시청 소감과 故박윤배 씨에 대한 그리움도 전했습니다.

 

김영옥 배우 에피소드

김영옥 님은 배우뿐만 아니라 성우, 아나운서 등으로도 활약을 했는데요. 옛날 만화영화인 '로봇 태권 V'의 주인공 훈이역을 맡아 만화 전문 성우로도 활약을 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건강한 비결은 연기 활동 자체가 나에게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비결임을 전했습니다. 또한 김수미 님이 본명인 김영옥으로 활동을 할 때 통장으로 1,200만 원이라는 큰 금액이 입금이 되었는데, 알고 보니 배우 김영옥 님의 출연료였다고 하여 놀라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