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로보카폴리 안전체험공원 아이들교육으로 강추~

 

요즘 주말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시간이 날때마다 가까운 근교에 놀러갈만한 곳을 자주 찾아보는데요. 우연히 인터넷 검색하다가 논산에서 가까운곳에 로보카 폴리 안전체험공원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찾아 보니 올해초에 새로 생긴 곳인거 같더라구요. 우리집 아이들이 뽀로로 다음으로 좋아하는게 로보카폴리인데, 세종시에 뽀로로테마파크도 생기고, 공주에 로보카폴리 안전체험공원도 생기도~ 점점 아이들과 나들이 갈곳이 많이 생기는거 같아서 기쁩니다.

 

공주시 로보카폴리 안전체험공원

 

 

 

로보카폴리 안전체험공원 정면에 폴리와 엠버가

 

아이들을 반갑게 맞아줍니다.

 

 

폴리랑 엠버를 봤으니까 인증샷도 한장씩 찍어주고요~

 

 

폴리랑 사이좋게 손잡고 사진을~찍어요.

 

 

 

폴리랑 엠버도 만났으니 이제 실내 교육장으로 들어가봅니다.

 

실내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있는데요.

 

1층은 시청각자료를 보면서 교육선생님한테

 

불났을때 대피요령이라든지.. 등등 영상을 보면서 교육을 받습니다.

 

 

 

2층에 올라오면 자동차 폴리랑 엠버가 있구요.

 

 

로보카폴리에 나오는 커다란 스쿨비가 있습니다.

 

실제로 버스처럼 커서 아이들이 직접 버스안에 앉아볼수도 있어요.

 

 

 

2층의 전체적인 모습

 

 

이것도 로보카폴리에 나오는 배인데,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ㅎㅎ;;

 

 

로보카폴리랑 엠버

 

 

 

한쪽에 로이도 있어요.

 

 

로보카폴리에서 보긴 했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 ㅠ

 

 

곳곳에 아이들 교육을 위한 포스터가 붙어 있습니다.

 

유괴방지 교육에 대한 내용이 구요.

 

 

 

 

 

112, 119에 전화거는 방법에 대한것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이들 가는 곳곳 벽면에 로보카폴리가 있어요.

 

 

 

체험공원 건물 옥상에는

 

조그만 놀이터가 있습니다.

 

 

놀이터도 로보카폴리 모형으로 만들어져있어요.

 

이날은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도 없었어요.

 

 

 

안전체험교육의 하이라이트

 

바로 아이들이 직접 전동차를 타고서 도로에서

 

운전을 해보는건데요. 실제 도로처험 신호등과 횡단보도가 있어서

 

아이들이 빨간불에는 멈추고 파란불에 이동하는 교육을 직접 배우니

 

너무 유익한거 같습니다.

 

 

 

5~6살이상 되는 아이들은 스스로 알아서

 

악셀 밟고 운전을 할 수 있는데,

 

3~4살 아이들은 페달에 발이 안닿거나 핸들 조종 미숙하기 때문에

 

부모님이 직접 한손으로 악셀을 눌러주고 한손은 핸들 조작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전동차까지 타면 교육이 끝이 납니다.

 

가까운곳에 아이들 안전체험교육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은거 같고

 

무엇보다 이 모든것이 무료이니까 아이들과 한번쯤 와서

 

 안전교육도 받고 좋은 추억도 만들수 있어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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