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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 부영 호텔 리조트 바다 뷰, 수영장 뷰 후기

by 사이좋은민민이네 2022. 8. 18.

어렸을 적 초등학생 시절에 

부모님과 함께 약천사에 가본 기억이 있다.

내 생전(초등학생기준)에 그렇게 큰 절은 처음 본 거 같았다. 

동양 최대의 사찰이라고 얼핏 들은 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지금까지도 내 기억 속에 남아있는 거 같다. 

아이들한테도 한번 보여주고 싶어서 

숙소 가기 전에 산책이나 할 겸 들러보았다.

 

 

약천사 전경

 

 

어른이 되고는 처음 와본 약천사 

어릴 적 보았던 거대한 절의 모습 그대로인 듯

아직도 크고 웅장한 모습이다.

 

 

 

대웅전 맞으면에는 넓고 푸른 

제주도 바다가 보인다. 

 

 

절 외부도 상당히 넓다.

수많은 계단과 큰 연못도 있다.

 

 

 

제주도 답게 여기저기

귤나무들도 심어져 있다.

가볍게 약천사를 한 바퀴 둘러본 뒤 

숙소로 복귀했다.

 

 

 

실컷 놀고 왔으니 

배가 고프다. 

서귀포 올레시장에 가서 마농통닭과 떡볶이

그리고 오는 정김밥에 가서 김밥도 운 좋게 사 왔다. 

치킨은 언제 먹어도 맛있고,

오는정김밥 제주도에 가면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한 듯하다. 

남들 다 먹어보니 나도 한 번은 먹어봐야지 않겠나.

 

 

 

부영 호텔 리조트 바다 뷰

이번에 객실배정은 너무 좋았다.

발코니에서 보는 뷰가 너무 환상적이었다.

제주바다와 저 멀리 송악산과 산방산도 보인다.

 

 

 

부영 호텔 리조트 수영장 뷰

발코니에서 고개를 오른쪽으로 살짝 돌리면 

야외 풀장까지도 한눈에 다 보인다.

내년 여름휴가는 다시 제주도로 가는 걸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