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킥보드/노는아이 1+1 킥보드 사용후기~
요즘 저녁마다 아이들을 유모차에 태워서 산책을 다니다가 공원에서 우리 딸 또래만한 아이들이 킥보드를 아주 잘타길래~ 유아용 킥보드 검색을 해보다가 저렴한 가격에 1+1으로 판매중인 킥보드가 있어서 얼른 구매했습니다. 색상은 핑크랑 블루로 2가지를 골랐습니다. 배송도 빨리 와서 다음날에 물건 받음 ㅎㅎ
조립도 간단하게 손잡이 봉만 킥보드에 끼워주면 되서
아주 손쉽게 조립 완료했습니다.
핑크 + 블루 조합
빨리 달리면 바퀴에서 반짝반짝 불도 나옵니다.
후기 보니깐 가끔씩 바퀴에 불이 안들어오는 불량이 있던데,
다행히 우리가 받은 킥보드는 둘다 정상 이였습니다.
킥보드 손잡이 부분
스탠드에 구멍이 있어서 키가 작거나 크면
손잡이가 위아래 이동이 가능해서
키에 따라 높이를 맞춰주면 되더라구요.
발판은 그냥 일반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미끄럼 방지 같은게 있으면 좋았을 텐데,
나중에 다이소 같은곳에서 미끄럼방지 패드같은거 붙여주면 좋을듯 합니다.
정면 바퀴 모습
킥보드는 처음구매이고 사용해보는거라서
자세히 보니 핸들로 좌우 움직이는게 아니라 바퀴의 쇼바의 눌림으로 인해서
움직이는거 같더라구요.
왼쪽으로 기울이면 왼쪽방향으로 가고 오른쪽으로 기울이면 오른쪽으로 가고요.
이번엔 제일 중요한 뒷바퀴와 브레이크
브레이크는 간단하게 위에 발판을 밟아서 뒷바퀴에 마찰을 주어서
서서히 멈추게 하는 방법인거 같습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브레이크까지 사용하지는 않을거 같네요.
이날 저녁에 바로 식사를 마치고 공원으로 산책나가서 킥보드 개시를 해보았습니다.
헐... 포스팅하면서 사진 확인 했는데, 옆에 아주머니 패닝샷처럼 찍힘...
음.. 아무튼...
4살 첫째는 처음 타는거 치고는 아주 익숙하게~ 직접 발을 구르면서 잘타더라구요.
3살 둘째는 직접 구르는건 무리이고 킥보드에 두발을 다 올리고서 제가 직접 킥보드를 끌어주었습니다.;;;
3살 아이에게 킥보드를 사주실분들은 4살되면 사주세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 킥보드 치고는 유아들이 사용하기엔 아주 좋습니다.
비만 안오면 아이들이랑 맨날 공원에 나갈거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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