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젠 디프리져S2(그레이) & 이화지작S4(보라지작) 조합으로 설치해봤습니다.

 

 

5월달에 첫 캠핑용품으로 이화지작 S4 텐트를 구입한 후, 땡볕에는 타프의 필요성을 느낀 후... 드디어 타프를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타프도 에르젠에서 나온 디프리져 S2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색상은 블랙, 그레이 2가지가 있었는데, 블랙은 품절이어서 그레이로 구매결정했습니다.

디프리져 S2 그레이

배송받은 주말에 첫 캠핑을 떠나기로 일정을 잡아놨기에~

캠핑 떠나기 전에 시험 삼아 타프를 쳐보기 위해

논산 시민공원 물분수대로 아이들 데리고 놀러 왔습니다.

급한 마음에 타프 설치하는 중간 사진들은 찍지 못했습니다. ㅠ

첫 타프 설치 완료 후 이화지작까지 안에 넣고 사진 한방!

타프랑 텐트까지 치고 나니깐 육수 한 바가지 흘리고.ㅠㅠ

아침 10시에 가서 1~2시간만 놀다 오려고 했는데,

타프&텐트 치느라 고생한 게 아까워서 저녁 6시까지 놀았다는...

 

 

다행히 날이 흐려서 시원한 바람이 간간히 불어주니

텐트 안에서 쉴만했었던 거 같습니다.

아이들은 물분수대에서 놀다가

잔디밭에서 뛰어놀기도 하고

 

잠자리들이 많이 날아다니니깐

잠자리 구경한다고 요리조리 뛰어다는 중 ㅋㅋ;

 

 

첫 타프 설치라 팽팽하기 치진 못했습니다. ㅋㅋ;;

사이드 어닝까지 구매해서 설치하면 좋았겠지만...

어닝이 품절..ㅠ

아무튼 처음으로 타프를 쳐보는데, 혼자 치는 것도 가능할 듯합니다. (약간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그레이 타프랑 보라색텐트 색상 조합이

그래도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