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치킨 - 부여 시골통닭/백종원의3대천왕 통닭편/논산점 배달후기

부여 시골통닭/백종원의3대천왕 통닭편/논산점 배달후기

 

 

저번 주말저녁에 오랜만에 치킨이 급 땡겨서 시켜본 방순남 명인의 시골통닭입니다. 원래 부여에 있던 시골통닭집이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오면서 부터 유명해지기 시작하더니 논산에 체인점이 생기게 되었네요. 어려서부터 시장에서 튀긴 옛날통닭을 많이 먹어봐서 시골통닭의 닭도 맛이 얼마나 비슷할지 궁금해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논산 오거리 시외버스터미널 뒷편에 가게가 있어서

 

혹시 내동까지 배달이 안올까 걱정이 되었으나,

 

논산시내 전지역 배달이라는 문구가 보여서 바로 주문 했습니다.

 

시골통닭 : 15,000원

 

배달비 : 1,000원

 

배달 시키고서 만오천원 드릴려고하니까~ 만육천원이라고 하시길래 순간 당황..;;

 

알고보니 매장에서 테이크아웃을 하면 천원 할인을 해주고,

 

배달을 하면 천원을 더 받는거였습니다. ㅋㅋ

 

 

 

시골통닭이랑 치킨무, 양념소스, 펩시콜라1병

 

주문 할때 치킨무많이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치킨무를 하나 더 주셨네요. ㅋㅋ

 

 

포장된 박스를 개봉하면 통닭 한마리가 통째로 튀겨져서 들어있습니다.

 

닭똥집도 2개정도 되보이는데, 잘라져있어서 4조각있구요.

 

이곳은 특이하게 튀김옷에 땅콩이 들어있습니다.

 

 

닭 크기는 작지도 크지도 않은 그냥 일반 치킨집의 닭 크기랑 비슷한듯 합니다.

 

배달 받아서 바로 먹으니 치킨이 따뜻하니 맛있습니다. ㅋㅋ

 

 

치킨 먹을때 맥주가 빠지면 섭섭하죠.

 

간단하게 치맥 한잔~

 

 

맥주는 이번에 하이트에서 새로나온 필라이트 맥주입니다.

 

아로마 호프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향이 좀 독특합니다.

 

 

 

기존의 맥주색이랑도 약간 다르게 좀 더 진합니다.

 

옛날 어렷을적 먹었던 통닭이랑 비주얼이나 맛도 비슷해서

 

맥주랑 같이 한마리 뚝딱~ 해치워 버렸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