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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논산 공설운동장 산책하기

by 사이좋은민민이네 2017. 6. 9.

오랜만에 논산 공설운동장에서 운동 겸 산책하기

 

비 그치고 날씨가 좋아보이길래 집에서 저녁밥을 후다닥~ 먹고는 아이들과 저녁산책하러 공설운동장에 나왔습니다. 집에서 공설운동장까지 가까운거리는 아니지만,  중간에 애견샵에서 강아지랑 고양이 구경하느라 40분 걸려서 공설운동장에 도착했다 ㅋㅋ;

 

 

부릉부릉~

 

넓은 곳에 오니깐 아들래미도 신난듯~

 

 

 

저녁 7시가 넘어가니깐~

 

슬슬 해가 질려고 한다.

 

석양이 진다...

 

 

저녁먹고 운동하러 나온 사람들도 많아보인다.

 

아이들이랑 같이 운동장 뛰어볼까 했는데,

 

운동장 바닥이 딱딱하고 울퉁불퉁 콘크리트 바닥이라서

 

넘어져서 무릎 나갈까봐 달리기는 다음에 하기로...

 

 

확실히 논산이 평야지대라 그런가

 

붉은 노을이 예술이다.

 

 

 

일몰 덕에 구름들도 붉은 빛으로 물들어가는중.

 

날이 선선하고 좋으니 농구하는 사람도 많고~

 

테니스 치는 사람들도 많고~

 

나중에 아이들이 좀 더 크면

 

집사랑이랑 같이 테니스 한번 배워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