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행 - 탑정호수변생태공원 이화지작S4 첫 캠핑 ㅋㅋ

주말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이화지작S4와 캠핑나들이~

 

토요일 오후에 드디어 이화지작S4 텐트 택배를 받았다. 택배 받은 당일에 텐트를 펴보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토요일에는 따로 할일이 있었기에, 일요일에~ 논산시민공원으로 가기로 결정~! 일요일 점심시간쯤에 맞춰서 고봉민김밥에 가서 점심용 김밥을 포장해서 시민공원으로 출발~! 넓은 시민공원 잔디밭에 텐트를 설치할려고했는데, 시민공원에서 무슨 행사를 하고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아 복잡하길래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으로 급 장소를 변경하였다. 생태공원 넓은 잔디밭에 장소를 정하고 텐트설치 시작 ㅋㅋ 텐트팩은 있는데, 망치가 없어서 텐트팩 안박고 그냥 자립식으로 텐트를 설치했다. 완전 초보 둘이서 15~20분정도 걸려서 텐트 설치 완료~ 오기전에 인터넷으로 텐트설치법을 글로만 배웠던 터라 걱정이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텐트 설치를 완료했다. ㅋㅋ 텐트천이 팽팽하게 이쁘게 쳐지지는 않았지만, 초보자로서 첫 텐트설치 치고는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다. ㅋㅋ;

 

이화지작S4 보라색

 

처음 구매해서 텐트를 처음 사용해보는 것이기에 타 텐트들과 비교는 못하지만,

 

확실히 앞뒤 좌우 위, 개방을 할 수 있어서 여름에 사용하기엔 제격인듯 싶다.

 

시원한 바람이 솔솔 들어오니~ 낮에 그늘막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았다.

 

 

 

 

 

텐트도 쳤겠다~

 

이제 점심을 먹어야지.

 

점심은 간단하게 고봉민 김밥에서 포장해온

 

고봉민 김밥이다. ㅋㅋ

 

 

김밥이 큼직큼직해서

 

한 줄만 먹어도 든든하다.

 

 

밥보다 재료들이 엄청 많이 들어있다.

 

이래서 고봉민 김밥이 인기가 있는듯.

 

 

김밥으로 간단히 점심을 때운후,

 

나무 그늘에서 자전거 타고 놀기 ㅋㅋ

 

물 쏟아서 젖은 바지를 벗기고,

 

하의 실종 패션으로 라이딩중 ㅋㅋ

 

탑정호 수변생태공원내에 작은 연못이 있는데,

 

물고기들이 장난 아니게 많이 있다.

 

사람들이 먹을거를 던져주니깐,

 

물고기들이 소문듣고 다 몰려들고 있다..ㅋㅋ;;

 

 

날이 너무 좋으니까 햇빛도 엄청 뜨겁다..

 

왠지 물레방아 도는걸 보니 시원해지는 느낌이 드는것 같고..

 

공원 초입에 물분수 같은것도 있는것 같은데,

 

이런 날에 운영을 안하는게 좀 아쉬웠다.

 

 

연못안에 거북이? 발견 ㅋㅋ

 

어렸을때 애완용으로 키웠던 그런 거북이 처럼 생겼는데,

 

엄청 크다. 20cm이상은 되보였다.

 

누군가 애완용 거북이를 여기에다 풀어놨으려나..

 

생태공원에 텐트펼쳐놓고2~3시간 논듯...

 

지금도 햇볓이 이렇게 뜨거운데, 이제 6월 7월 되면

 

진짜 얼른 타프를 구입해야 할듯하다...

 

타프 구입이 시급하다...

 

와이프도 오늘 나들이로 인해서

 

타프의 필요성을 느꼈을 것이다....ㅋㅋ

 

#이렇게 개미지옥에 빠져드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