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카니발 페이스리프트(신형, 옵션, 그래비티, 가격, 바뀐점)기존 오너의 총정리

안녕하세요. 민민이네입니다. 2024년형 더 뉴 카니발이 드디어 공개가 되었는데요. 3.5 가솔린 모델, 2.2 디젤 기존 모델에 새롭게 추가된 1.6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어서 나왔습니다. 현재는 사전 계약 중인데요. 어떤 점이 바뀌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뉴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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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더 뉴 카니발

1. 더 뉴 카니발 파워 트레인 안내

기존의 3.5 가솔린 모델과 2.2 디젤 모델에 새롭게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되었습니다. 

 

1) 주요 제원

제원을 보게 되면 터보 하이브리드의 경우 최고출력(ps/rpm)이 180/5,500이며 최대토크는 27/1,500~4,500 입니다. 

기존 3.5 가솔린, 2.2 디젤보다 출력이나 토크나 약한것으로 보이는데요. 가솔린은 3,500cc이니 부족함 없는 출력임이 당연하고, 2.2 디젤의 경우는 평지는 상관없지만, 경사가 있는 오르막길을 오를 때 출력이 부족함이 느껴지는데요. 터보 하이브드리는 어떨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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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더 뉴 카니발 트림 별 가격

기존 카니발의 경우 시그니처 모델이 최상위 트림이었는데요. 이번에 나온 더뉴 카니발의 경우 그래비티 트림이 새롭게 추가 되었습니다. 시그니처 트림과 다른 점은 기존 카니발 오너들이 출고 후 작업했던 익스테리어적인 것을 추가한 트림입니다.

3.5 가솔린 9인승 - 사전 계약 기간중 제일 기본이 되는 모델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프레스티지 : 3,470만원 (2.2 디젤 모델 + 195만 원,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 +455만 원)

노블레스 : 3,910만 원 (2.2 디젤 모델 + 195만 원,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 +455만 원)

시그니처 : 4,245만 원 (2.2 디젤 모델 + 195만 원,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 +455만 원)

그래비티 : 4,405만 원 (2.2 디젤 모델 + 195만 원,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 +455만 원)

3.5 가솔린 7인승 

노블레스 : 4,169만 원 (2.2 디젤 모델 + 193만 원,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 +450만 원)

아웃도어 : 4,070만 원 (2.2 디젤 모델 + 193만 원,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 +450만 원)

시그니처 : 4,525만 원 (2.2 디젤 모델 + 193만 원,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 +450만 원)

그래비티 : 4,663만 원 (2.2 디젤 모델 + 193만 원,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 +4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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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더 뉴 카니발 트림별 옵션

프레스티지 트림을 제외하고는 모든 트림에서 옵션들을 선택을 할 수가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하위 트림도 상위트림을 가지 않고도 풀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9인승 모델로 예를 들어보면 노블레스 트림으로 풀옵션을 하는 것과 시그니처 트림으로 풀옵션을 하는 것의 차이점은 가죽시트, 메모리시트, 후진연동 자동하향아웃사이드미러, 220v인버터, 엠비언트 라이트, 1열 스티치 등 이 정도만 빼고는 똑같아질 수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기본품목으로 인해 노블레스 -> 시그니처 트림으로 업그레이드할 시 335만 원을 절약할 수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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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더 뉴 카니발 달라진 점

이번 더 뉴 카니발은 기아의 브랜드 철학이 담긴 오퍼짓 유나이티에서 비롯된 정제된 세련미 SUV와 같은 강인함의 조화라고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쏘렌토, 셀토스와 함께 패밀리룩을 완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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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더 뉴 쏘렌토와 거의 똑같은 모습의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장착을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존의 카니발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좀 더 강인한 모습이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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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헤드업 디스플레이 & 빌트인 캠 2

많은 카니발 오너들이 원했던 옵션인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드디어 카니발에도 나왔습니다. 차가 크다 보니 운전할 때 전면시야와 계기판을 보는 시선의 차이가 있어서 생각보다 불편했던 점이 없지 않았습니다. 또한 기존 카니발의 옵션이었던 빌트인 캠 1에서 2로 바뀌었는데요. 차이점은 빌트인 캠 1 은 영상 녹화만 되고 소리는 녹음이 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빌트인 캠 2는 소리 녹음까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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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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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과 시트백 공기주머니를 탑승자에 맞춰서 제어를 하여 보다 편안하고 착좌감을 좋게 만들어 주는 모션 시트입니다.

 

4) 지문 인식

지인 인식 시스템이 카니발에 처음으로 도입되었는데요. 시동을 걸거나 발레 모드 설정, 기아카페 이를 이용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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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엠비언트 라이트(크래쉬패드)

기존 카니발에도 엠비언트 라이트가 있었지만, 도어 가니쉬 부근에만 있어서 인테리어적으로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번 더 뉴 카니발은 크래쉬패드에도 엠비언트 라이트가 장착되어 있어 전보다 더 예쁜 실내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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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서라운드 뷰 

서라운드 뷰의 모습도 바뀌었는데요. 기존 카니발의 경우 1인칭으로 카니발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모습으로 비쳐줬다면, 더뉴 카니발의 경우 3인칭의 모습으로도 볼 수가 있어서 약간 신기한 거 같습니다. 

(좌)기존카니발, (우)더뉴카니발

7) 디지털 센서 미러

기존 카니발의 경우 ECM미러가 장착되어 있었는데, 이번 더 뉴 카니발은 디지털 센서 미러가 장착이 됩니다. 실제 거울로 볼 수도 있지만, 눈, 비가 많이 오는 악천후 상황에서 카메라로 보다 선명한 시야를 제공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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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래비티 트림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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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카니발이 나오면서 새롭게 탄생한 트림인데요. 트림이라고 하기보단 그냥 블랙에디션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래비티 트림을 선택하게 되면, 그래비티 전용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그래비티 전용 블랙 휠, 기존 카니발의 은색으로 된 라디에이터 그릴 하단 몰딩, 프런트 스키드 플레이트,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도어 하단 몰딩, C필러 가니쉬 루프랙 상단, 테일게이트 가니쉬,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를 모두 블랙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그래비티 트림은 기존의 카니발 오너들이 차량 출고 후 샵에서 많이 하는 튜닝작업 같은 거였습니다. 기존 카니발의 경우 은색으로 반짝이는 부분이 많이 있었는데요. 그 부분을 무광필름이나 시트지로 시공을 많이들 하였습니다. 

이 쯤되면 기아에서 기존 오너들의 원했던 것들을 반영하여 트림으로 넣은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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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지금까지 페이스리프트된 2024 더 뉴 카니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기존 카니발 오너로서 사용하며 아쉬웠던 부분들이 반영이 되어서 출시가 된 거 같아서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많은 오너들이 원했던 옵션들도 페이스리프트에 많이 반영된 거 같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2.2 디젤 오너로서 디젤 카니발도 경사로에서는 출력이 상당히 아쉬운 편인데, 가솔린터보하이브리드가 디젤보다 제원상 출력이 낮은 거 같아 출시 후 어떨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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