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웅포캠핑장 1박2일 캠핑 다녀왔어요~(후기)

작년에 첫 캠핑을 입문을 하고 변산으로 2박3일 캠핑을 한번 다녀온 뒤로 이번이 우리 가족의 통산 2번째이자 올해 첫 캠핑을 익산에 위치한 웅포캠핑장으로 다녀왔습니다. 첫 캠핑에서 모기장의 중요성을 깨닫고 ㅠㅠ 타프쉘을 구매하여서 피칭도 해볼 겸 가까운 웅포캠핑장으로 출발~ 

 

 

익산 웅포 캠핑장

주말이라 그런지~ 캠핑나온 가족단위의 캠퍼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웅포캠핑장은 금강 바로 옆에 위치하고있어서 자리만 잘 잡으면

금강뷰를 바라보면서 캠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나무 그늘이 거의 없다는....

혼자서 1시간 동안 열심히 타프쉘치고, 텐트 치고 ㅠㅠ

너무 힘들어서 텐트 사진도 못 찍었네요 ㅠ 

대신 목살 바비큐 사진만 덩그러니~ ㅠ

 

웅포캠핑장 이용 가격

캠핑장에서 바라본 해 질 녘의 금강의 모습 

마지막으로 제가 다녀와본 웅포캠핑장의 후기는 

"근처 살고 계신 분들은 한 번쯤은 와봐도 좋을 거 같다."

그 이유는 첫 번째로 저렴한 가격, 

 캠핑장 이용가격 

평일 : 10,000원

주말 : 15,000원

캠핑장 내에 샤워실 있고요. 개수대도 당연 있고, 

각 사이트마다 배전반도 설치되어있습니다.

캠핑장 가운데에 마트도 있어서 아주 편했어요.

물건들도 엄청 비싸게 파는 편도 아닌 듯(카드도 가능)

그리고 자전거 무료 대여해 주는 곳도 바로 옆에 있어서

금강 옆으로 자전거 산책도 가능합니다. 

유일한 단점 

그늘이 없고, 일반캠핑장은 리어카로 짐을 날라야 합니다. ;; 

물론 오토캠핑장은 차량 진입가능하나, 사이트수가 턱없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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