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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세종시 금강수목원 - 아이들과 단풍구경하러 다녀왔습니다.

by 사이좋은민민이네 2017. 11. 7.

세종시 금강수목원 - 아이들과 단풍구경하러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세종시에 위치한 금강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날이 쌀쌀해지니~ 나무들도 빨갛게 물들어가니~ 진짜 가을이 온걸 느낄수있었습니다. 이 날 바람이 조금 차가워서~ 아이들 추울까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햇볕이 너무 따뜻해서~ 많이 춥지는 않았습니다. 그늘막 텐트도 챙겨나온 가족들도 있었고, 공놀이 하는 아이들도 많더라구요.

 

 

 

 

 

 

 

산림박물관

 

 

밖이 쌀쌀해서~ 건물안에 들어가볼려고 했더니...

 

왠걸... 건물안이 더 춥네요..ㅠㅠ

 

 

 

 

그래도 아이들은 신기한것들이 많아서

 

아주 좋아합니다. 나비, 나방...등등 곤충들의 표본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산림박물관답게~

 

땅속에 묻혀서 보이지 않는 나무뿌리공간에 대해서

 

땅굴모양안으로 들어가서 직접 볼수있는것처럼 전시도 되어있구요.

 

 

 

 

쌩뚱맞긴 하지만, 우리나라 전통악기도 볼 수 있습니다.

 

 

 

 

나무로 조각된 12지신 모형들

 

 

 

 

앉아서 쉴수있는 벤치 같은데~

 

나무모양으로 되어있고, 바닥에 불이 들어오니 아이들은

 

이런거로도 신나하네요. ㅋㅋ

 

 

 

 

산림박물관 바로 옆에 아름드리~ 단풍나무가

 

엄~청 빨갛게 물든 단풍나무인데~ 아래로 퍼져있어서 그런가~

 

엄청 커보입니다.

 

 

 

 

오랜만에 밖으로 나들이 나왔더니

 

아이들은 신이나서~ 엄청 뛰어다닙니다. ㅋㅋ

 

 

 

 

수목원에서 본 단풍나무중에 제일로 빨갛고 이쁜 단풍나무

 

 

 

 

저 멀리~ 언덕을 넘어가면 작은 동물농장이 있어서~

 

아이들 손잡고 열심히 고개를 넘어갑니다.

 

 

 

 

힘들게 언덕넘어오니~

 

일본원숭이들이 있네요. ㅋㅋ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원숭이

 

 

 

 

작은규모라서~

 

기니피그, 친칠라, 양, 염소, 당나귀...등등

 

동물들이 많이 있지는 않지만~

 

아이들은 좋아하네요.

 

 

 

 

큰딸래미 200일때 이 나비의자에 앉아서 사진을 찍었었는데,

 

벌써 4살이니~ 세월이 참~ 빠르게 느껴집니다.

 

 

 

 

누나가 사진찍으니 자기도 사진찍을줄알고

 

옆에서 기다리다가 자기가 알아서 의자에 앉아주는 ㅋㅋ;;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벤치에서도 사진 한방!

 

 

 

 

한쪽에는 반달가슴곰?도 한마리 있어요.

 

혼자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는 곰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귀요미 토끼

 

다른 동물체험농장에서 동물들한테 먹이를 주다보니깐

 

당근없냐구...ㅋㅋㅋ

 

 

 

 

곳곳에 이쁜 단풍나무들이 많이 있네요.

 

 

 

 

동물 구경하고 마지막으로 들른곳은

 

다육식물원입니다.

 

 

 

 

서부영화에서 나올것같은 그런 선인장들이

 

자라고 있는 곳입니다. ㅋㅋ

 

 

 

 

음~ 오버워치 어느맵에서 본거 같기도한 식물도 있군요.

 

 

 

 

모양이 특이해서 찍어본

 

십자성이라는 식물입니다. 돌나무로가라고 적혀있네요.

 

 

 

 

중형녹탑

 

이것도 돌나물과라고 적혀있군요.

 

 

 

 

오팔리나

 

이것도 돌나물과...

 

 

 

 

금황환

 

겉면에 나있는 털이 금빛을 띄워서 그런지

 

이름처럼 금빛이 납니다.

 

 

 

 

오십령옥

 

푯말에 식물에 대한 설명이 있으면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네요.

 

 

 

 

금강수목원 위치

 

 

세종시와 공주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세종이나 대전근교에 사신다면 한번쯤 와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요금은

 

성인 1,500원 이구요.

 

6세미만은 무료

 

주차요금 중형차기준 3천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