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간만에 배스 짬낚시(강경읍 금강)

논산 간만에 배스 짬낚시 ㅋㅋ

 

이번 주말에 날씨도 좋길래~ 아이들과 텐트 들고 강경으로 나들이 다녀왔다. 내동에 위치한 시민공원으로 갈수도 있지만, 강경에 위치한 금강변 쪽으로 가면 잠깐이나마 낚시도 할수 있지 않을까해서 강경으로 출발 ㅋㅋ  점심시간쯤에 도착해서 텐트 후다닥 치고나니깐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돌아다니기가 힘들지경...;; 그나마 나무 그늘밑에 앉아서 강바람 맞으니 엄청 시원했다.  점심은 근처 편의점에서 김밥이랑 라면 사서 간단하게 먹은후 막둥이만 데리고 낚시하러 물가 쪽으로 이동했다.

 

 

구름도 거의 없을정도로 너무 화창하다못해

 

뜨거운 햇볕 ㅠ

 

진짜 2년만에 낚시 캐스팅 시전!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가, 봉돌이 가벼워서 그런가

 

라인 텐션이 안느껴진다. ㅠ

 

안쓴지 너무 오래 되어서 그런가

 

 

간만에 와서 그런가 입질이 하나도 없다. ㅋㅋ

 

날이 하도 더워서 배스들도 쉬고있나..

 

그래도 간만에 캐스팅 하니깐

 

엄청 재밌다. ㅋㅋ

 

 

주변에 갈대?들이 너무 많아서 배스낚시 하긴 글른듯 ㅋㅋ

 

그냥 간만에 감이나 되찾기 위해서

 

열심히 캐스팅만 했다.

 

 

저 멀리~ 옥녀봉이 보인다.

 

다음번에는 논산대교 다리나 탑정호로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