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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수1박2일여행 2일차(전남해양수산과학관)

by 사이좋은민민이네 2017. 3. 7.

여수1박2일여행 2일차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

 

이용요금

 

성인 : 3,000원 청소년: 2,000원 6세이하 : 무료

 

여수1박2일 여행중 2일차 아침겸 점심을 먹을생각으로 숙소를 나와서 근처에 있는

맛나게장 식당으로 향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나왔던 맛집이였다.

일요일 아침11시쯤이였는데도 자리가 2~3군데 빼고는 꽉차있었다.

(맛나게장 리뷰는 다음 포스팅에 자세히 하겠다.)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곧장 돌산에 위치한 전남해양수산과학관으로 향했다. 사실은 여수아쿠아플라넷을 가고싶었지만, 입장료도 비싸고, 작년에 제주도 아쿠아리움에 다녀왔기에 패스하기로했다.

학동에서 차타고 20여분정도  달려서 해양수산과학관에 도착했다.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가 한산해서 관람하기 좋았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거대한 원형수조 높이가 건물2층높이는 더 되보인다.

 

 

이곳에는 관상어종도 있지만, 우리가 즐겨먹는? 친숙한 물고기들이 많이있다.

(고등어, 참도, 감성돔 등등...)

 

 

자세히 보면 원통안에 바다장어가 숨어있다.

 

 

커다란 해마도 들어있다.

 

 

니모랑 니모친구들인 열대어들도 있다.

 

 

빨간색 물고기는 기계어다. 로봇관상어라고 적혀있다.

 

 

2층에 올라가면 진짜 물고기들을 박제로 만들어서 전시해 놓았다.

 

 

커다란 원양어선 모형도 있다. 저 배이름이 트롤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커다란 수조에 엄청나게 큰 바다 거북이 있다.

카메라를 좋아하는듯.. 수조옆에 앉아서 셀카 찍을라하면 자꾸 거북이가 다가와서 같이 사진을 찍는다.ㅋㅋ

 

 

카메라 쳐다보는 눈!

 

 

바다거북까지 관람을 마치면 현장체험수족관에 들어가서 소라나 불가사리를 직접 만져볼수있는

체험장이 있다. 우리는 물이 너무 차가워서 만지지는 않았고 눈으로 구경만 했다.

 

해양수산과학관 관람을 다 마치면 바로 옆에 몽돌해수욕장이 있어서 바다도 구경할수있다.

햇볕이 너무 따뜻해서 앉아서 일광욕만 해도 기분이 좋아질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