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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수1박2일여행 1일차(오동도 동백꽃보러왔어요~)

by 사이좋은민민이네 2017. 3. 6.

여수 1박2일여행 1일차(오동도)

 

 

이번 주말에 오랜만에 아이들과 바람도 쐴겸 여수 오동도로 여행을 다녀왔다.

논산에서 차타고 2시간여정도를 달리면 여수 오동도앞까지 올수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두꺼운 패딩은 들고다니는 짐이 되었다. 5년전에 업무차 여수에서 2년정도 타지생활을 했었는데, 여수엑스포 덕분인지 관광객들이 엄청나게 많아졌다. 그 당시엔 없었던 해상케이블카도 생겼고, 아쿠아리움 등등 볼거리들이 많이지긴했다. 그래도 내가 생각하는 여수는 오동도와 향일암이 최고다.

 

 

 

논산에서 아침11시에 출발하여 오후1시넘어서 오동도에 도착을하였다.

점심을 먹어야할 시간이라 오동도에 들어가기전에 오동도 근처 뚱땡이할머니 시골밥상에서 백반(8,000원)을 먹고 오동도 관광시작~

 

 

이날은 날씨가 너무 좋았다. 두꺼운 패딩따윈 그냥 짐일뿐이다. 햇볕이 너무 따뜻해서 티 하나만 입고 돌아다녔다. 동백열차(편도: 성인 800원)를 타면 오동도 안까지 편하게 올수있다.

 

 

음악분수대도 있어서 분수도 보고 음악도 듣고~ 힐링타임~

 

 

오동도 맨위로 올라가면 여수시내와 바다가 한눈에 다 볼수있는 전망대도 있다.

 

 

오동도에 왔으니 동백꽃 사진도 한장 찍어주고~ 조금 아쉬운점은 동백꽃이 아직 많이 피지않았다. 3월중순쯤이면 아마 동백꽃들이 많이 피어있지않을까

 

 

오동도 갯바위에 올라가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도 한장 찍고

 

 

해지기전에 오동도 관광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여수바다 사진을 한장 찰칵 찍고

1일차 오동도 여행은 마무리하고 숙소가있는 학동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