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4일차 아쿠아플라넷, 우도 뽀요요펜션
제주도여행 4일차 오전에 아쿠아플라넷 들렸다 우도에 들어가야하기에~
서귀포 펠리시아호텔에서 성산까지 차타고 1시간정도를 운전해서 아쿠아플라넷에 도착~
입장권은 소셜커머스를 이용하여 예매를 해놨기에 후다닥 입장~
입구에서부터 알록달록한 물고기들이 엄청 많다.
펭귄들이랑 아이컨택한번씩 해주고~
수족관에 왔으니 아들래미 인증샷도 찰칵~
여수에서 봤던거랑 크기는 비슷한듯~ 앉아서 관람할수있게 벤치가 있어서
편하게 볼수있어요. 생각보다 아쿠아리움이 크지가 않아서 다 구경하는데 1시간조금 더 걸린듯해요.
성산읍에서 점심을 먹고 우도 들어가기전 저녁먹을거리 사러 하나로마트에 들려서 바베큐용 고기랑 술이랑~ 햇반 등등 왕창 장보구 우도로 들어갑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배타고 오는데 걱정했는데 안전하게 우도 도착~ 곧장 펜션으로 이동후 짐을 풉니다
짐 풀고 날 어두워지기전에 아이들이랑 펜션 마당에서 사진 찍었어요 ㅋㅋ
멀리 성산일출봉도 같이 보이게 찰칵~
저녁먹기전 산호해수욕장 구경을 갔는데 바람도 많이불고 파도도 거세서
멀리에서 구경만 했어요~ 날이 너무 안좋아서 일부러 우도에서 1박을 보내는 의미가 무색해졌다는...ㅠ
날씨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저녁메뉴는 제주도 흑돼지 삼겹살 바베큐 파티~
고기파티엔 술이 필요하죠. 땅콩막걸리도 마시고~ 한라산 소주도 마시고~
이렇게 4박5일중에 마지막 밤은 우도 뽀요요펜션에서 보내게 되었어요. 4박동안 3군데의 숙소를 지냈는데 방크기는 제일 크고 가격은 두번째로 저렴한 곳이었어요. 완전 만족~
실은 이곳펜션에서 아들래미 신발을 놓고서 와버려서(집에 도착하고 다음날에 잃어버린거 알게되었음..;) 급하게 펜션사장님에게 전화해서 아기신발 잃어버린 자초지종 설명해드려서 다행히 신발을 찾게되었어요. 우체국택배로 신발도 바로 보내주시고, 완전 친절하십니다 ㅎㅎ
다음번에 제주도 가면 날씨 좋은 우도에서 또 1박 하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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