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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민남매 아빠의 초간단 부추전 만들기 도전~

by 사이좋은민민이네 2017. 5. 25.

초간단 부추전 만들기 도전~

 

며칠전에 기상청에서 비가 온다길래~ 집에 남아있던 부추랑, 당근, 애호박을 활용해서~ 부추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ㅋㅋ 날이 꾸물꾸물하길래 진짜 비오는줄 알았는데, 그냥 먹구름이 왕창 끼기만 하고 비는 새벽에서야 왔다는 ㅋㅋ 아무튼~ 비오는날엔 맛있는 부침개를 먹어줘야죠.

 

부추전 만들기 어렵지않아요~ 

 

재료 : 부추, 애호박, 당근, 부침가루, 물, 소금, 매운거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약간

 

달걀은 반죽물에 넣을려고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안넣고 만들었어요.

 

 

당근이랑, 애호박은 채썰어서 준비를 해주세요.

 

부추도 당근이랑 애호박이랑 비슷한 길이로

 

잘라주시구요.

 

 

반죽은 국자나 수저로 떴을때, 주루룩 흘러내릴정도의

 

농도로 하시면 되요.

 

반죽이 되지 않을정도로만 적당히~

 

물 넣어가면서 조절을 합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좀 많이 두르고~

 

부추전을 올립니다.

 

너무 두껍게 되지 않게 넓게 펼쳐주어야 해요.

 

너무 두꺼우면 속안에가 잘 안익을수도 있어요.

 

반죽에서 공기방울 같은게 서서히 올라오는게 보이면

 

반대로 뒤짚어서 부쳐주세요.

 

 

부추전에는 별로 들어가는게 없어서

 

당근만 익었는지 확인해보시고,

 

꺼내면 되요.

 

짜잔  부추전 완성!

 

 

이렇게 오늘도 제가 저녁밥을 차리는군요. ㅋㅋ

 

사진에는 없지만, 부추전과 된장찌개 멀티플레이를 하고 있었다는..

 

다음번엔 초간단 된장찌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