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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장마철 냄새 없이 뽀쏭뽀송하게 빨래하는 법

by 사이좋은민민이네 2013. 7. 11.

 

장마철 냄새 없이 뽀쏭뽀송하게 빨래하는 법

 

 

 

다른 해보다 이른 장마가 시작되면서

가장 먼저 걱정되는 것이 잘 마르지 않는 빨래입니다.

 

세탁된 옷이 냄새가 나는 이유는

잘 마르지 않았거나,

세제의 찌꺼기가 남았거나,

곰팡이의 번식 등이 원인입니다.

 

 

 

여름철 빨래 냄새를 없애는 세탁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여름에는 시간을 두고 많은 빨래를 모아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빨래가 모이면서 습한 공기와 함께 곰팡이가 생길 수 있고,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면서 빨래 냄새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 땀으로 생긴 얼룩은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바래서 세탁을 해도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빨래를 조금씩 종류별로 나누어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빨래를 할 때는 세제를 완전히 녹여서 돌려준다.

 

세제의 남은 찌꺼기도 냄새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세탁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 헹굴 때는 식초를 몇 방울 넣어주면 옷감의 색깔도 선명해지고

빨래가 빨리 마르는 효과도 있습니다.

 

 

3. 빨래를 말릴 때는 옷의 간격을 최대한 넓게 하여

바람과 닿는 부분을 많게 해줍니다.

 

빨래 아래에 마른 신문지를 깔아 주면 신문지가 습기를 흡수하여 보다 빨리 건조시킬수있습니다.

작은 옷의 경우에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돌려줍니다.

이때, 금속이 붙어 있는지 꼭 확인하고 너무 오래 돌려 타지 않도록 합니다.

 

 

4. 옷을 걸어 보관할 때는 옷 사이를 넉넉하게 해주고, 바지 걸이를 이용해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걸어 주면 옷장의 습기를 줄일수 있습니다.

 

제습제를 넣어줄 때는 옷의 습기가 아래쪽부터 차오르므로 옷장의 아래쪽에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