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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익산 액션하우스 아이들과 동물체험하기

by 사이좋은민민이네 2017. 5. 1.

익산 액션하우스 동물농장체험하기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과 익산 함열에 있는 액션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도 보고 햄스터도 보고 먹이주는 체험도 할 수있다고 해서 출발~ 논산에서 멀지않은 곳이라 30분정도 가니까~ 금방 도착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 찼어요. 동물체험하는곳이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이용요금

 

성인, 20개월이상 : 5,000원

20개월 미만  : 무료

 

입장료를 내면 동물들에게 줄수있는 먹이가 담긴 바구니를 받습니다. 상추, 당근이 들어있습니다.

4인가족당 바구니 2개씩을 주는듯 했습니다.

 

동물들이 나름 종류들도 많이 있어서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합니다.

먼저 본것은 페럿이에요.

바구니에 안에서 더워서 그런가 꼼짝도 안하고 누워있어요.

 

 

미어켓 먹이?를 달라고 애원하는 눈빛을 보내는중..

 

 

전체적으로 아이들이 동물들에게 먹이를 많이줘서 배들이 부른건지,

대체적으로 동물들이 먹이에 잘 반응을안해요 ㅋㅋ

 

 

어항에는 거북이들도 있어요.

 

 

생긴거는 마트같은데서 보던 작은 거북이 같이 생겼는데, 이 거북이는

엄청 크더라구요.

 

 

파충류 종류들도 있습니다. 비어디 드래곤.. 도마뱀들도 몇 종류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했던 거북이

직접 먹이도 줄수있고, 만져볼수도있어서 엄청 좋아했어요.

 

 

우파루파들도 있었어요.

이 아이들은 그냥 이대로 가만히~ 있는듯

 

 

그리고 사막여우들도 있어요.

근데 여우들은 채소를 안먹기때문에 먹이는 주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호저라는 동물도 있었어요.

멀리서 봤을때는 고슴도치인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생김새도 다르길래 자세히

보니 호저라고 하더라구요.

 

 

당근 좋아하는 미어캣두마리

 

 

너구리랑 라쿤도 있어요.

낮잠만 자는 너구리. ㅋㅋ

 

 

엄청 특이하게 생긴 닭도 있어요.

신기하게 생긴게 울기는 어찌나 크게 울던지~

닭장이 오픈되어 있어서 옆에 돼지우리에도 들어가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더라구요.

 

 

실외로 나오니 잔디밭에 양이랑 염소들이

먹이바구니 들고있는 사람들 뒤만 졸졸 따라다녀요 ㅋㅋ

우선 우리안에 있는 아기양한테 먹이를 줬어요

 

 

새끼양 엄청 귀엽게 생김. ㅋㅋ

 

 

넓은 잔디밭에 양이랑 염소가 자유분방하게 돌아다녀요.

먹이바구니 들고있는 사람 주위에만 몰려들어요 ㅋㅋ

 

 

천막 그늘에서 쉬고있는데 갑자기 다가온 멍멍이ㅋㅋ

날이 너무 더운지 엄청 헥헥거리며 그늘밑으로 찾아왔어요.

숨소리가 어찌나 거칠던지..

 

이번엔 어린염소가 먹이달라고 찾아옴.

 

 

어린염소 당근먹는 모습 ㅋㅋ

 

 

잔디밭이 넓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았어요.

 

 

가까이 가서 사진 찍어주고싶었지만,

아이들이 무서워해서 멀찌감치 떨어져서 사진찍기

 

 

조그만 새장도 있어요.

이름 모를 새들이 많이 있음

 

 

 

 

 

 

한바퀴 돌고서 다시 오니깐 낮잠 자고있는 사막여우

 

 

설명엔 미니돼지라고 쓰여있지만, 너무 먹어서 그런가

미니 돼지 사이즈는 이미 넘어선듯싶다.

아이들이 정이 너무넘쳐서 돼지 밥그릇에 채소들이 가득하다.

 

먹이가 하도 많아서 그런가 바닥에 떨어진 먹이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ㅋㅋ

 

 

익산 함열 액션하우스 후기

 

집에서 멀지도 않은 곳에 위치하고있어서 아이들과 나들이 오기엔 적당한듯 하다.

어른만 본다면 30분정도이지만, 대부분 오는 사람들이 아이들과 같이 오니

평균 관람시간은 1시간정도 되는거 같다. 가까운곳에 사는 분들에겐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줄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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