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약초에 푹 빠져 3000여병의 약술을 만드는
어머니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이 나왔는데요.
그런데 이 출연자들이 지난해 10월쯤 케이블 MBN '리얼다큐 숨'에
아버지 어머니 아들까지 말벌을 잡는 말벌사냥꾼이라는
가족으로 한 차례 출연했으며,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상반되는 방송내용으로 출연한것이
밝혀져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에서는 술담그는 아내에게 불만을 품었던 남편은 케이블방송에서는
직접 말벌로 술을 담그는 시범까지 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판매하지 않는다던 약술을 판매하는 것으로 그려졌다네요.
이에 대해서 KBS에서는 현재 상활을 파악중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사기방송 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출연자에 대해
확실한 검증이 필요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