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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지역정보/논산 여행지

논산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곳 - 연산역 철도문화체험

by 사이좋은민민이네 2017. 10. 12.

지난 추석명절연휴가 시작되는 첫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논산시 연산면에 위치한 연산역으로 철도문화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연산역에 철도문화체험을 할수있는곳이 있다는걸 최근에 알게 되어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하필 비가 와서 ㅠ 야외는 둘러보지 못하고 실내놀이만 하다 왔습니다. 아! 그리고 중요한거 연산역 옆에 연산대추꽃피는마을이라고 동물먹이주기체험하는곳이 있는데요. 저는 연산역이랑 같은곳인줄 알았는데, 별개로 운영되는 곳이더라구요. 철도문화체험만 하실분은 연산역안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연산역 철도문화체험  

 

아래 사진에 보이는 역사안으로 들어가시면 입장권 구매후

 

안으로 입장할수가 있습니다.

 

 

 

 

비때문에 곧장 실내공간으로 들어왔습니다. ㅋㅋ;;

 

실제 기차 내부를 전시관처럼 꾸며놓아서~

 

보는내내 색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연산역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급수탑도 있다고 하는데요.

 

비때문에 직접 보진 못하고 사진으로나마 구경했습니다. ㅎㅎ

 

 

 

 

옛날의 연산역

 

차비가 없던 학생들이 도둑기차를 탔더라는 이야기

 

논산훈련소가 가까이 있어 군인들 수송열차도 종종 들렸다는

 

이런 옛날이야기들이 적힌 글도 보입니다.

 

 

 

 

기차의 변천사 모습들

 

증기기관차 하니깐 아이들이 토마스 토마스 이러고 ㅋㅋ

 

 

 

 

아이들이 간단하게 엽서같은 종이에

 

스탬프찍는 체험?같은거 하는것도 있구요.

 

도장이 기차모양이라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ㅋㅋ

 

 

 

 

다른 칸에는 동화책, 장난감 블럭 같은 놀이기구도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는 진짜 딱 좋은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잘 되어있어서~ 놀랐네요

 

다만 실제 기차내부라 많은 인원이 와서 체험하긴 힘들듯 합니다.

 

 

 

아이들에 제일 좋아하는 편백나무 놀이방도 있구요. ㅋㅋ

 

이날은 비덕분에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아이들 신나게 놀았습니다.

 

 

 

 

맨날 키즈카페가면 편백나무 놀이방에서 시간때우기 일쑤인데,

 

앞으로 여기 자주 방문 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편백나무 놀이방 옆에는 볼풀장도 있어요.

 

입장료 천원에 이정도의 퀄리티면 대박...ㅋㅋ;;

 

 

 

 

입장료 1,000원이니까 놀이방만으로도

 

아이들 신나게 잘 놀다온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