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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삼례] 삼례문화예술촌-samsamyeyemimi

by 사이좋은민민이네 2013. 10. 2.

 

 

삼례문화예술촌-samsamyeyemimi

 

 

집근처에 놀러가볼곳을 인터넷으로 찾다가~찾다가~ 발견한 곳

 

삼례문화예술촌.

 

원래 이곳은 삼례 양곡창고였는데,  일제시대 전북 지역에서 수탈된 많은 양의 쌀을 군산항에서

 

일본으로 반출하기 전에 보관하던 곳으로 대지면적 1만1800㎡에 1920년도 지어진

 

7동의 건물(연면적 2025㎡)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 건물은 아직까지도 원형에 가깝게 남아있고, 내부 또한 당시 쌀의 신선도와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시설이

 

잘 보존돼 있으며 일제수탈의 아픈 기억이 담겨있는 일제강점기의 상징적인 장소로 역사적으로나

 

건축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1970년대까지 양곡창고로 활용되다가 이후 삼례역이 전라선 복선화 사 업으로 이동되고,

 

주거환경 노후와 거주인구 감소 등 도심공동화가 급속하게 진행 되면서 양곡창고로의 기능을 상실하고

 

사실상 방치되어왔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이렇듯 기능을 잃고 방치되어 있던 창고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기 위한 실험의 결과였습니다.

 

 

 

SAMSAM YEYE MIMI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하지만 몇군데의 전시관은 돈을 지불하셔야 입장하실수있습니다.

 

 

 

 

 

낡고 오래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쌀 저장창고였던 곳이 예술전시관으로 탈바꿈 하였습니다.

 

 

 

 

 

 

 

 

 

 

야외에도 저런 조형물들이 설치되어있습니다.

 

 

 

 

 

이곳은 옛날책들을 구경할수도 있고, 살수도 있는

 

무인서점입니다.

 

판매하는 사람이 없기에

 

사는 사람이 양심있게, 적당한 돈을 돈통에 넣고 사가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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