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맛집 - 배부른생오리 오리주물럭 맛있어요

논산맛집 - 배부른생오리 오리주물럭 맛있어요.

 

 

며칠전에 어머니 생신이셔서 간단하게 가족끼리 모여서 저녁식사를 할려고 다녀온 배부른생오리 식당입니다. 원래는 탑정저수지 근처에 있는 물바위송어장에 가서 송어회를 먹을려고했는데, 때마침 방문한날이 가게 정기휴일이어서... 근처에 모르는 식당에 갈바에~ 부모님께서 오리고기 먹으러 가자고 해서 급 방문한 배부른생오리입니다.

 

 

 

 

 

 

다행히~ 월요일라 그런가 손님들이 많지 않아서

 

자리에 앉자마자~ 오리 주물럭 1마리반을 주문했습니다.

 

커다란 불판에 오리고기랑 콩나물이 듬뿍얹어져서 나옵니다.

 

 

 

쎈불에 지글지글~

 

 오리고기가 익을때까지 익혀줍니다.

 

 

오리고기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생부추 넣고 콩나물이랑 같이 섞어~ 섞어~

 

부추 숨이 죽을정도로만 해서

 

오리고기랑 같이 쌈싸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성인4명이서 오리한마리반 먹구

 

모자르다 싶으면 오리 반마리정도 추가 하면 됨.

 

남은 양념에 볶음밥2인분 추가 해서 먹으면

 

아주 배부르게 먹을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와서 그런가 가격이 약간 오르긴했지만,

 

그래도 오리주물럭 1마리에 2만원이니

 

성인4명이서 먹기엔 푸짐하고 저렴해서 아주 좋았습니다.